공동주거침입, 존속폭행
무죄
사건 개요
[동탄형사전문변호사 대응 사례]
본 사건은 피고인이 ‘공동주거침입’ 및 ‘존속폭행’ 혐의로 기소된 형사사건입니다. 피고인은 피해자의 손자로, 모친, 여동생, 여동생의 남편과 함께 피해자의 아파트에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평소 알고 있던 현관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출입하였으나, 피해자의 명시적 허락 없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공동주거침입 혐의를 받았습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삼촌과 다투던 중 이를 말리는 피해자의 손목을 잡아 비틀고, 배를 발로 찼다는 이유로 존속폭행 혐의도 함께 적용됐습니다.
공동주거침입죄는 타인의 주거에 거주자의 의사에 반하여 침입하는 행위로, 주거의 평온을 해치는 것이 범죄 성립의 핵심입니다. 존속폭행죄는 직계존속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에 성립합니다. 본 사건에서 피고인은 가족 간의 갈등 상황에서 주거에 출입하고,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는 점에서 중대한 형사처벌의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처럼 가족 간의 복잡한 갈등이 형사사건으로 비화될 경우, 피고인의 입장에서는 사실관계의 정확한 규명과 법리적 방어가 절실합니다. 동탄형사전문변호사는 이러한 가족 간 형사사건에서 피고인의 억울함을 해소하고,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거침입과 존속폭행과 같이 사실관계와 법리 해석이 복잡하게 얽힌 사건에서는 동탄형사전문변호사의 전문적 조력이 필수적입니다.
사건의 진행
사건은 검찰이 피고인에게 공동주거침입과 존속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명시적 허락 없이 주거지에 들어갔고, 주거의 평온을 해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주거 내에서 삼촌과의 다툼 과정에서 피해자인 할머니에게 신체적 폭력을 행사했다는 점을 근거로 존속폭행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그러나 동탄형사전문변호사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목하여 방어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공동주거침입 혐의에 대한 변론: 주거침입죄의 핵심은 ‘거주자의 의사에 반하는 침입’과 ‘주거의 평온 침해’입니다. 동탄형사전문변호사는 우선 피해자 주거의 소유권이 피고인의 모친에게 있다는 점, 피고인 일행이 평소 알고 있던 비밀번호로 출입했다는 점, 그리고 피고인이 아버지의 사망 사실을 알리기 위해 방문했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또한, 피해자가 가족의 방문 자체를 명시적으로 거부했거나, 피고인이 소란이나 폭행을 목적으로 주거에 들어갔다는 객관적 증거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판례 역시 단순히 주거자의 주관적 사정만으로 침입죄가 성립하지 않음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존속폭행 혐의에 대한 변론: 동탄형사전문변호사는 폭행의 직접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점, 피고인과 가족들이 일관되게 ‘피해자를 폭행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점, 삼촌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사건 당시 음주 상태였던 점, 피해자 역시 수사기관 진술과 법정 진술에서 내용이 상이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했습니다. 특히, 피해자가 수사기관에서는 ‘팔을 잡아당겼다’고만 진술하고, 배를 맞았다는 진술이 없었던 점, 실제 상황에서 피고인이 피해자의 손목을 잡아 비트는 것이 물리적으로 어려웠다는 점 등 구체적 정황을 들어 반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탄형사전문변호사는 증거자료의 신빙성, 관련 판례, 피해자 및 참고인 진술의 모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가족 간 갈등이라는 민감한 사안을 법리적으로 해석해 피고인의 방어권을 최대한 보장했습니다. 이처럼 동탄형사전문변호사의 조력은 사실관계의 객관적 규명과 합리적 의심의 여지 해소에 결정적 역할을 합니다.
사건의 결과
법원은 동탄형사전문변호사의 치밀한 변론과 증거 분석을 받아들여, 두 혐의 모두 ‘무죄’ 판결을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공동주거침입 혐의에 대해서는 “피고인이 피해자의 명시적 허락 없이 주거지에 들어간 사실은 인정되나,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침입했다거나 침입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즉, 가족관계와 방문 목적, 주거 소유관계, 출입 방식 등 여러 정황을 종합할 때, 주거침입죄의 구성요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존속폭행 혐의에 대해서도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충분히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피해자와 참고인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현장 상황상 폭행이 실제로 있었는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점 등이 무죄의 근거가 됐습니다.
이처럼 가족 간 갈등에서 비롯된 형사사건은 사실관계가 복잡하고, 감정적 진술이 얽히기 쉽습니다. 만약 본 사건과 같이 공동주거침입이나 존속폭행 등 가족 간 형사혐의로 조사를 받거나 기소될 경우, 피고인은 스스로 억울함을 해소하기 어렵습니다. 이때 동탄형사전문변호사의 조력은 정확한 사실관계 규명, 증거 분석, 법리 해석, 방어 전략 수립 등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며, 무죄 입증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가족 간 형사사건에 연루된 경우, 조기에 동탄형사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대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임을 본 판결이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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