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은 만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를 형법보다 가중하여 처벌하고, 형 확정 시 신상정보 등록·공개·고지, 취업제한 등 부수처분을 함께 부과합니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7조, 제49조, 제56조). 실무에서는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임을 알았는지(연령 인식), 폭행·협박 등 강제성이 있었는지가 죄명과 형량을 가르는 핵심 쟁점이 됩니다. 유죄가 확정되더라도 등록·공개·고지 여부와 기간, 취업제한 범위는 별도로 다툴 여지가 있습니다.
형사 · 성범죄관련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신상정보등록·공개
아청법(아동청소년보호법) | 아청법상 주요 처벌 유형
아청법은 행위 유형에 따라 강간·강제추행, 성매수, 성착취물 제작·배포·소지 등을 별도 조문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어느 조문이 적용되는지에 따라 법정형과 부수처분의 범위가 크게 달라집니다.
제7조
아동·청소년에 대한 강간·강제추행 등
폭행 또는 협박으로 아동·청소년을 강간하거나 추행한 경우 형법상 강간·강제추행보다 가중된 형으로 처벌됩니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7조). 위계·위력을 사용한 경우도 별도 항으로 처벌 대상이 되어, 물리적 강제력이 없어도 성립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 됩니다.
제11조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제작·배포·소지
아동·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 등장하는 성적 영상물을 제작·수입·수출하거나 배포·소지한 경우 처벌 대상이 됩니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1조). 단순 소지와 배포는 형량 차이가 크므로 다운로드 경위와 유포 의사 여부가 다투어집니다.
제13조
아동·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 등
아동·청소년의 성을 사거나 이를 알선·유인한 경우 처벌됩니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3조). 실제로 대금을 지급했는지, 성을 사는 행위로 나아갔는지가 사실관계 쟁점이 됩니다.
제15조
알선·강요 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를 강요하거나 알선한 경우 별도로 가중 처벌됩니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5조). 단순 관여인지 주도적 알선인지에 따라 양형이 크게 달라집니다.
연령 미인식 주장의 한계
아청법은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임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사정만으로 곧바로 무죄가 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외견상 연령을 짐작할 수 있었는지, 확인 노력을 했는지 등 정황이 종합적으로 판단되므로, 단순히 '몰랐다'는 진술만으로는 방어가 되기 어렵습니다.
아청법(아동청소년보호법) | 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이라는 사실을 인식했는가
아청법 적용 여부는 피해자가 실제로 만 19세 미만인지와 별개로, 피의자가 그 사실을 인식했거나 인식할 수 있었는지가 다투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필적 인식으로도 충분한지
판례는 반드시 확정적으로 알았을 것을 요구하지 않고, 아동·청소년일 가능성을 인식하면서도 이를 용인한 경우(미필적 고의)에도 인식이 인정될 수 있다고 봅니다. 외모, 대화 내용, SNS 프로필, 만난 경위 등 정황이 종합적으로 검토됩니다.
연령 확인 노력의 의미
신분증 확인을 요구했는지, 학교·나이를 물었는지 등의 사정은 인식 여부를 판단하는 데 참고되지만, 그 자체로 면책 사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확인 노력이 있었고 상대가 적극적으로 연령을 속인 경우라면 양형이나 고의 판단에서 다르게 고려될 여지가 있습니다.
온라인·SNS를 통한 접촉 사건의 특징
채팅앱·SNS로 만난 사건은 대화 내역, 프로필 정보, 만남 경위가 핵심 증거가 됩니다. 초기 수사 단계에서 이 자료들을 어떻게 확보·해석하느냐가 이후 재판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청법(아동청소년보호법) | 폭행·협박 등 강제성이 있었는가
강제추행·강간 유형인지, 위계·위력 유형인지, 합의를 전제로 한 성을 사는 행위 유형인지에 따라 적용 조문과 형량이 크게 달라집니다.
폭행·협박의 정도
형법상 강간·강제추행과 마찬가지로 폭행·협박이 상대의 반항을 억압할 정도였는지가 쟁점이 됩니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7조). 물리력의 강도, 지속 시간, 피해자의 저항 여부에 대한 진술과 물증이 중요하게 다투어집니다.
위계·위력의 인정 범위
물리적 폭행이 없더라도 신뢰관계, 지위, 속임수를 이용한 위계·위력이 인정되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이 차이나 관계의 성격만으로 곧바로 위력이 인정되는 것은 아니며, 구체적 언행이 문제됩니다.
합의 주장과 그 한계
피해자가 만 19세 미만인 이상, 합의가 있었다는 사정이 항상 처벌을 면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성을 사는 행위 유형처럼 강제성 없이 대가관계로 구성되는 죄명에서는 강제성 여부가 다른 죄명 적용 가능성과 형량에 영향을 줍니다.
아청법(아동청소년보호법) | 신상정보 등록·공개·고지, 취업제한 대응
유죄가 확정되면 형벌과 별도로 신상정보 등록, 공개·고지, 취업제한 명령이 함께 선고될 수 있습니다. 이 부수처분은 형량 다툼과는 별개로 다투어야 하는 영역입니다.
신상정보 등록
아청법 위반으로 유죄가 확정되면 일정 기간 신상정보를 등록해야 하는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9조). 등록 기간은 선고형에 따라 달라지므로, 형량 자체를 낮추는 것이 등록 기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공개·고지명령의 예외 사유
법원은 사건의 경중,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공개·고지명령을 선고하지 않을 수 있는 예외를 인정하고 있습니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50조). 초범 여부, 범행의 정도, 피해 회복 정도 등이 예외 인정 여부에서 고려됩니다.
취업제한명령의 범위
유죄 확정 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일정 기간 취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직업이 이러한 기관과 관련된 경우, 취업제한 기간과 범위를 형량 다툼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실무상 중요합니다.
아청법(아동청소년보호법) | 수사부터 판결 확정까지
1
초기 상담 및 사실관계 정리 고소·신고 경위, 피해자와의 관계, 접촉 경과를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확보 가능한 증거를 점검합니다.
2
수사기관 조사 대응 경찰·검찰 조사에서 진술 방향을 정하고, 연령 인식 여부·강제성 여부에 관한 진술이 이후 재판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합니다.
3
구속영장·불송치·기소 여부 대응 구속영장이 청구된 경우 실질심사에 대응하고, 불송치 또는 기소유예 가능성이 있는 사안에서는 이를 뒷받침할 자료를 준비합니다.
4
공판 절차 대응 적용 법조 및 공소사실을 검토해 사실관계와 법리 양 측면에서 다툴 지점을 정리하고, 양형자료를 준비합니다.
5
부수처분 대응 신상정보 등록·공개·고지, 취업제한명령의 필요성과 범위를 형량 다툼과 함께 검토합니다.
6
판결 확정 이후 검토 항소 여부, 등록·공개 기간 관련 후속 절차를 확인합니다.
아청법(아동청소년보호법) | 비용은 어떻게 산정되나요
상담료 초기 상담에서 사건 개요와 쟁점을 파악하는 단계로, 사무소별 정책에 따라 무료 또는 유료로 진행됩니다.
착수금 수사 단계·구속 여부·적용 법조의 개수와 중대성, 예상되는 대응 범위(부수처분 포함 여부)에 따라 산정됩니다.
성공보수 불송치·기소유예·형 감경 등 사건 진행 결과에 따라 별도로 정해지며, 사전에 조건과 범위를 명확히 합의합니다.
실비 기록 열람·복사, 전문가 의견서, 감정 신청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 별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비용은 사건의 난이도와 구체적 사정에 따라 달라지며, 정확한 금액은 상담을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 특정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아청법(아동청소년보호법) |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초기 대응 점검
수사기관 출석 통지를 받았는가?
고소장이나 조사 대상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가?
피해자와의 접촉 경위를 시간순으로 정리해 두었는가?
SNS·메신저 대화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가?
2️⃣ 연령 인식 관련 점검
피해자의 나이를 언제,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만남 전후로 연령을 확인하려는 시도가 있었는가?
피해자의 외모·언행·프로필상 나이가 어떻게 드러났는가?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나이를 속인 정황이 있는가?
3️⃣ 강제성 관련 점검
폭행·협박에 해당할 만한 행위가 있었는가?
물리적 강제력 없이 관계가 이루어졌는가?
대가(금전 등)가 지급된 정황이 있는가?
당시 피해자의 저항이나 거부 표시가 있었는가?
4️⃣ 등록처분 대응 점검
직업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관련이 있는가?
초범인지, 동종 전력이 있는지 확인했는가?
피해 회복(합의, 공탁 등) 시도를 했는가?
공개·고지명령 예외 사유에 해당할 만한 사정이 있는가?
자주 묻는 질문
Q. 상대방이 나이를 속였는데도 처벌받을 수 있나요?
A. 상대가 나이를 속였다는 사정은 고의 판단에서 참고되지만, 그것만으로 항상 처벌을 면하는 것은 아닙니다. 외모, 대화 내용, 만남 경위 등을 종합해 미필적으로라도 아동·청소년임을 인식했는지가 판단됩니다.
Q. 합의를 하면 처벌을 피할 수 있나요?
A. 아청법상 다수 범죄는 친고죄나 반의사불벌죄가 아니어서 합의만으로 처벌이 면제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합의와 피해 회복 정도는 양형이나 등록·공개명령 예외 판단에서 고려될 수 있습니다.
Q. 초범이면 신상정보 등록을 피할 수 있나요?
A. 초범 여부는 등록·공개·고지명령의 예외 인정 여부에서 고려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50조). 다만 초범이라는 사정만으로 자동으로 예외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고 범행의 경중 등이 함께 검토됩니다.
Q. 성착취물을 단순히 소지만 했어도 처벌되나요?
A. 네, 아동·청소년성착취물임을 알면서 소지한 경우 처벌 대상이 됩니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11조). 다만 소지와 배포·제작은 형량 차이가 크므로 다운로드 경위와 유포 의사 여부가 중요한 쟁점이 됩니다.
Q. 구속될 가능성이 있나요?
A. 혐의의 중대성, 도주·증거인멸 우려,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경우 영장실질심사에서 방어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Q. 취업제한명령은 얼마나 지속되나요?
A. 취업제한 기간은 선고형과 사건의 구체적 사정에 따라 법원이 정하며,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서 일정 기간 취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직업과 관련이 있는 경우 재판 단계에서부터 이 부분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온라인에서만 대화하고 실제로 만난 적이 없어도 처벌될 수 있나요?
A. 성착취물 관련 범죄나 성을 사는 행위의 알선 등 일부 유형은 실제 대면 없이도 성립할 수 있습니다. 어떤 조문이 적용되는지에 따라 대면 여부가 갖는 의미가 다르므로 구체적 행위 유형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Q. 시흥에서 아청법 사건 상담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시흥 아청법(아동청소년보호법) 변호사와의 상담에서는 수사 진행 단계, 적용 법조, 등록·취업제한 처분 가능성을 함께 점검한 뒤 대응 방향을 논의하게 됩니다. 사건 초기 단계일수록 진술 방향과 자료 정리가 이후 절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 기소유예를 받으면 신상정보 등록도 안 되나요?
A. 기소유예는 유죄 확정이 아니므로 원칙적으로 신상정보 등록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사안에 따라 수사기관의 판단과 처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개별 사건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Q. 변호사 선임은 어느 단계에서 하는 것이 좋나요?
A. 경찰 조사를 받기 이전, 수사 초기 단계부터 조력을 받는 것이 진술 방향과 증거 확보 측면에서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기소된 이후라도 공판 준비와 양형자료 준비 단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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