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확보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산업재해나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한 경우 개인을 형사처벌하는 법입니다(중대재해처벌법 제6조). 상시근로자 수와 무관하게 사업 또는 사업장 전반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췄는지가 핵심 쟁점이 되며, 수사기관은 사고 이후 서류와 조직 운영 실태를 소급해서 들여다봅니다. 사고가 발생한 직후부터 어떤 자료를 확보하고 어떤 진술을 하는지가 이후 절차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행정 · 형사관련법: 중대재해처벌법경영책임자 대응
중대재해처벌법 | 사업주·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의무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 대상을 현장 관리자가 아니라 사업을 대표하고 총괄하는 경영책임자로 규정합니다. 무엇을 갖췄어야 '의무를 이행했다'고 볼 수 있는지가 실무에서 가장 다투어지는 부분입니다.
누가 경영책임자인가
법은 사업을 대표하고 사업을 총괄하는 권한과 책임이 있는 사람 또는 이에 준하는 안전보건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을 경영책임자로 정의합니다(중대재해처벌법 제2조 제9호). 대표이사뿐 아니라 안전보건 업무를 실질적으로 총괄하는 임원이 함께 문제될 수 있어, 조직 내 실질적 의사결정 구조를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입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의무
경영책임자는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예산 편성, 안전보건 목표 설정, 유해·위험요인 확인 절차 마련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중대재해처벌법 제4조, 시행령 제4조). 서면 규정만 있고 실제로 이행되지 않았다면 의무를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이 실무상 자주 쟁점이 됩니다.
도급·용역·위탁 관계에서의 의무
원청이 하수급인 근로자에게 발생한 재해에 대해서도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부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중대재해처벌법 제5조). 도급을 주었다는 사정만으로 책임에서 벗어나지 않으므로, 도급 관계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중대재해처벌법 | 처벌 기준과 양형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망과 부상·질병 여부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달라지고, 법인에는 별도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실제 재판에서는 법정형 자체보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정도가 형량을 가르는 요소가 됩니다.
사망사고와 부상·질병사고의 구분
안전보건확보의무를 위반하여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우 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부상·질병이 발생한 경우에는 이보다 낮은 형이 적용됩니다(중대재해처벌법 제6조 제1항, 제2항). 사망과 부상은 적용 조문 자체가 다르므로 사고 결과를 정확히 특정하는 것이 대응의 출발점입니다.
법인에 대한 양벌 규정
경영책임자가 처벌받는 경우 해당 법인 또는 기관에도 별도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중대재해처벌법 제7조). 개인 형사책임과 법인 책임이 별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회사 차원의 대응 전략과 경영책임자 개인의 대응 전략을 함께 세워야 합니다.
재발 시 가중처벌
중대산업재해로 처벌받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다시 5년 이내에 같은 죄를 범한 경우 형이 2분의 1까지 가중될 수 있습니다(중대재해처벌법 제6조 제3항). 과거 처벌 이력이 있는 사업장이라면 이 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수사 초기 자료 확보가 중요합니다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문서, 예산 집행 내역, 위험성평가 자료 등은 사고 발생 이후 시점이 아니라 사고 이전부터의 이행 실태를 보여줘야 의미가 있습니다. 사후에 급조된 자료는 오히려 불리하게 해석될 수 있으므로 있는 그대로의 자료를 정리해 법률조력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대재해처벌법 | 수사·기소 단계별 대응 전략
중대재해 발생 이후에는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수사와 중대재해처벌법 수사가 병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단계에서 진술과 자료 제출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이후 기소 여부와 처분 수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고 직후 초기 대응
사고 현장 보존, 관련자 진술 정리,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자료 수집을 사고 발생 초기부터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부평 중대재해처벌법 변호사와 같은 법률 조력을 통해 어떤 자료가 의무 이행의 증거가 되는지 미리 정리해두는 것이 이후 수사 대응에 도움이 됩니다.
고용노동부 조사 및 경찰·검찰 수사 대응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경찰과 검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각각 조사하는데 조사 범위와 시점이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영책임자와 실무 담당자의 진술이 서로 어긋나지 않도록 사전에 사실관계를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기소 이후 재판 대응
재판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했는지, 사고와 의무 위반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가 주로 다투어집니다. 이행되고 있던 조치와 미흡했던 부분을 구분해서 제시하는 것이 형량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 상담부터 수사·재판 대응까지
1
초기 상담 및 사실관계 확인 사고 경위, 조직 구조, 기존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 현황을 확인해 쟁점을 파악합니다.
2
자료 정리 및 법률 검토 안전보건 관련 규정, 예산 집행 내역, 위험성평가 자료 등을 정리해 의무 이행 여부를 법적으로 검토합니다.
3
고용노동부·수사기관 대응 조사 출석 및 진술 방향을 준비하고, 필요한 소명자료를 정리해 제출합니다.
4
기소 여부에 따른 대응 방향 수립 불기소 가능성을 검토하거나, 기소된 경우 재판 대응 전략을 세웁니다.
5
재판 대응 및 사후 관리 재판 절차에 대응하고, 판결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정비를 조언합니다.
중대재해처벌법 | 비용은 사건 단계와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법률 검토 및 자문료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여부에 대한 사전 검토, 수사 대비 자문 등 사건화 이전 단계의 검토 비용입니다.
착수금 수사기관 조사 대응, 변호인 의견서 작성 등 사건 진행 단계와 난이도에 따라 산정됩니다.
재판 단계 비용 기소 이후 재판 대응이 필요한 경우 심급별로 별도 산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비 현장 조사, 전문가 검토 의견서, 자료 분석 등에 소요되는 비용은 실비로 별도 청구될 수 있습니다.
※ 비용은 사건의 난이도와 구체적 사정에 따라 달라지며, 정확한 금액은 상담을 통해 안내해 드립니다. 특정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 경영책임자를 위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1️⃣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여부 확인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을 문서로 수립했는가?
안전보건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나 인력이 배치되어 있는가?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절차가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가?
안전보건에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고 실제로 집행되었는가?
2️⃣ 도급·용역 관계 점검
협력업체 선정 시 안전보건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이 있는가?
도급업체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가 원청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가?
도급 계약서에 안전보건 관련 의무가 명시되어 있는가?
3️⃣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사고 현장과 관련 자료가 훼손되지 않게 보존되었는가?
관계자 진술이 사전에 정리되었는가?
고용노동부·경찰 조사 일정과 절차를 파악하고 있는가?
4️⃣ 수사 대응 준비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문서가 사고 이전부터 축적되어 있는가?
경영책임자와 실무자의 진술 내용이 일치하는가?
법률 조력을 통해 조사 출석 전 사전 준비를 했는가?
자주 묻는 질문
Q.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나요?
A. 중대재해처벌법 중 중대산업재해 관련 규정은 상시근로자 5명 미만인 사업 또는 사업장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중대재해처벌법 제3조). 다만 5명 이상인 경우에는 규모와 무관하게 안전보건확보의무가 적용될 수 있어 사업장 규모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안전관리자를 선임했다면 경영책임자 책임은 면제되나요?
A. 안전관리자 선임은 산업안전보건법상 별도 의무이며, 그것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상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확보의무가 모두 이행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경영책임자가 조직 전체 차원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했는지가 별도로 판단됩니다.
Q.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은 같이 처벌받나요?
A. 두 법은 처벌 대상과 요건이 다르기 때문에 동시에 문제될 수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은 현장의 구체적 안전조치 의무를,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의 관리체계 구축의무를 규율하는 만큼 각각 별도로 검토가 필요합니다.
Q. 중대재해처벌법 수사는 누가 하나요?
A. 고용노동부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경찰과 검찰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무상 두 절차가 시기적으로 겹치면서 자료 제출과 진술 요청이 함께 이뤄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Q. 사고 발생 즉시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나요?
A. 법으로 정해진 시점은 없지만,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여부를 뒷받침하는 자료는 사고 직후 정리해둘수록 이후 수사 대응에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부평 중대재해처벌법 변호사와 같은 조력을 통해 초기 단계부터 자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경영책임자가 여러 명일 경우 누가 책임을 지나요?
A. 안전보건 업무에 대한 실질적 권한과 책임이 누구에게 있었는지를 조직 운영 실태에 따라 개별적으로 판단합니다. 명목상 직위보다 실제 의사결정 구조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Q. 불기소 처분을 받을 수도 있나요?
A.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실질적으로 구축·이행되었고 사고와 의무 위반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 불기소로 종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사안마다 자료와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지므로 개별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Q. 법인이 부담하는 벌금과 경영책임자 개인의 처벌은 어떻게 다른가요?
A.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은 징역 또는 벌금 형태의 개인 형사책임이고, 법인에 부과되는 벌금은 별도의 양벌규정에 따른 것입니다(중대재해처벌법 제7조). 두 책임이 함께 문제되므로 회사와 개인 각각의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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